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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리폼 접착식 데코타일 바닥시공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주방카테고리 없음 2021. 10. 27. 13:32
보조 주방 바닥재 철거와 평탄한 작업, 그리고 데코타일 시공까지 셀프 인테리어 했어요! 얼마 전에 저희 집 아파트 보조 주방 리모델링으로 베란다 붙박이 싱크대 가구 철거 작업을 포스팅 했는데요. 그런 다음에 인테리어 작업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우선 셀프인테리어로서 아파트의 부엌, 베란다의 바닥시공편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빠짐없이 볼 수 있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다용도실 팬트리인 것 같습니다.저에게 꼭 필요한 점도 있고, 또 겨울마다 결로현상으로 곰팡이를 만나야하고, 또 닦아내야하는 등의 이유로 과감하게 보조주방 철거 후 팬트리 공간을 만드는 야심찬 ㅎㅎ 계획으로 순차적으로 인테리어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전문단열작업전에 우선 제가 먼저 스스로 바닥부분을 셀프인테리어로 접착식 데코타일을 주문하여 시공하였습니다.
다 아실 거예요! 리폼 셀프 인테리어는 순조롭지 않은 상황과 마주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끝까지 도전하는 끈기는 필수인 것 같아서
철거 전 바닥의 모습입니다. 나무 바닥 느낌이 나는 데코타일이 깔려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이곳은 바닥이 난방이 안 되는 곳인데, 겨울인지 온도차로 틈이 벌어져 있는 게 좋지 않았어요. 오래돼서 그런지 기존의 접착 타일은 힘으로 당기면 당겨지더라고요.ㅎ 가파른 땅바닥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싱크대 뒤에는 카펫이 깔려 있고 시멘트 바닥 그대로입니다 데코타일 떼는 것보다 힘든 건 새 타일 시공 전 바닥 접착제 제거와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이었대요리모델링은 간단하지 않다. 마음속으로 뒤돌아보면서 끌도 사실 철물점에서 크기별로 2개 사놨는데 정령사용한건 마트에서 산 스테인레스 재질의 끌을 사용하더군요.. 운이 좋은건 대부분 접착제가 바닥재와 함께 떨어졌고, 이렇게 가장자리 부분의 접착제가 바닥에 남아있기 때문에 끌과 함께 에프킬라, 물티슈 등으로 제거했습니다.팔이 떨어지게 힘을 준 작업이네요.. 돌돌 말아서 테이프로 고정해서 부피를 줄여서 폐기했습니다. 접착제뿐만아니라페인트떨어지는눈물자국도바닥에남아있고또시멘트돌기도나온것도벼룩을이용해어느정도제거하고평탄하게만들어주었어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서 손에 두꺼운 장갑을 끼고 하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손이 얼마나 쓰린지. 제가 주문한 타일은 45cm 정사각 접착식 데코타일입니다.셀프 인테리어, 셀프 바 시공으로 쉽게 깔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봤어요. 이번에 조사해보니 데코타일은 일반타일처럼 여러가지 패턴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그중에서 고른것은 화이트마블로 대리석바닥같은 느낌이 들어서...예전에는 좀 어두운 바닥이어서 이번에는 밝은 걸로 골라봤어요.두께는 약 2mm이고, 한 상자의 무게가 5kg이 조금 넘네요.상자에 8개 들어있는데 저는 3박스 주문하면 1장씩 24장인데 아껴서 잘 안남게 잘 썼네요. ㅎ 뒷면에 화살표 모양 그대로 같은 방향으로 붙여주네요이렇게 뒷면을 벗겨내면서 바닥에 시공해주셨어요붙일 때는 틈이 안 벌어지게 좀 누르면서 붙였어요. 정확한 재단이 중요한 게 바닥이에요최소한의 오차를 줄이면서 자로 재서 커터칼로 자르세요 자를 때 힘을 줘서 잘라서 이렇게 접으면 분리가 되니까 뒤에 스티커 떼려고...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바닥을 시공할 때 타일을 붙일 때 앞 틀에서 붙이지 않고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발을 내딛는 곳부터 붙였어요. 왜냐하면 이 아파트의 보조 주방 베란다가 정확한 사각이 아닐 테니까요.그걸 감안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부터 붙이기 시작했어요리모델링을 할 때 작업 순서도 세밀하게 체크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각형 접착식 데코타일을 시공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십자 맞추기죠. 네 개의 뿔이 만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줄이 딱 맞아야 된다는 거죠그렇게 재단을 하면서 시공을 해야 하니까 머리 계산도 좀 필요하대요. 수학과 거리가 먼 아줌마가 머리를 쥐어짜내서 웃음 짜잔~ 다 붙였으면 딱 이 정도만 남았어요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w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주문할 때는 여유있게 하는 게 좋겠어요. 한두장은 재단잘못으로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셀프로 작업시 재료주문도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ㅎ 드디어 모든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줄맞춰보이나요?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이렇게 완성된 셀프 인테리어 보조 주방바닥 시공입니다.하루 종일 완전히 걸린 것 같아요.바닥재 철거부터 마무리하고 다시 깔 때까지 손의 힘도 필수! 연장도 필수! 입니다. 데코타일 재단시에는 폭넓은 철자와 절삭력이 좋은 커터칼을 준비해야합니다.나는 부실한 준비로 몸을 사렸다.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바닥시공편의 셀프 인테리어 데코타일 작업이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렇게 셀프 인테리어로 리모델링을 하니 마음만은 뿌듯합니다.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물론입니다.
감성 바느질과 뜨개질 그리고 소소한 셀프인테리어, 생활팁, 거실 정보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동영상도 함께니까 팬이 되어서 교류해요~ 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