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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의 4회 권혁필 교수가 범인일 확률은?
    카테고리 없음 2022. 3. 14. 11:26

     

    무엇보다 얼굴이 잘생겨서 그대로 살아있기만 해도 고마울 따름이다."날렵하게 생긴 미남이 브라운관에서 교복을 입고 멋지게 활약하고 있지만 누가 그에 맞을까.▲많이 본 콘텐츠 찾기=이번에 K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 작품은 568만 관객을 동원한blog.naver.com 8월 13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 408회 기안84 마감 샤워, 박나래끼 방성훈 불참, 노골적으로 왕따 방송인가 싶었다.blog.naver.comSBS 단짝 돌싱편의 후속편인 듯한 돌싱스 출연자 이아영 배수진 직업 빈하영 박효정 김재열 안에서 교제중인... blog.naver.com 사건의 시작

    유동만(차태현)을 해치우듯 위의 누군가가 동만의 후배를 압박한다. 오랫동안 상사의 지시를 받고 육체적 심리적 압박을 받지만 후배는 동만이와의 신의를 저버릴 수 없어 갈등한다.

    결국 고심 끝에 동만을 떠나보자는 사람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선배 유동만에게 경찰대 비리를 고발하려 한다. 하지만 그때 뒤에서 나타난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 그대로 죽는다.정체를 밝히는 것

    뭔가가 잘못됐음을 형사의 육감으로 직감한 동만은 오랫동안 랜선 친구로 자신을 도와온 채팅 명윤이자 현실 이름인 성호를 찾아간다. 그동안 말은 제대로 못하던 교수와 제자의 관계였지만 사건이 발생했고 위험한 상황이어서 물불을 가리지 못했던 것 같다.

    정체를 계속 숨기면 더 큰 희생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대 3번의 줄거리는 이 정도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사람의 공조가 어떻게 성사되느냐가 중요한 관건이었기 때문이다.

    범인일까?

    범인으로 가장 의심스러운 사람은 경찰대 법대 교수로 나오는 권혁필(이종혁)이 아닌가 싶다. 학생회 담당 교수로서 본청까지 갔던 정통 엘리트다. 털어서 자랑거리가 될 만한 인물이지만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그늘에 구멍이 뚫려 있는 건 다 알 것 같다.

    유동만이다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현장직에서 쫓겨나고 아이들이 가르치는 사무직으로 좌천된 이유는 바로 이 사람 때문인 것 같다. 마지막 작전이었던 불법 도박단에는 뒤를 봐주던 경찰 상층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같은 경찰의 안목이 있어 동만(차태현)을 제거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학생이니 가르치라며 강제로 인사이동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금후의 전개 예상

    후배도 경찰대에 있는 권혁필의 존재를 조심하라고 가르치려다 린치를 당했을 테고. 모든 정황을 하나 둘 맞추어 볼 때 해방타운 예능에서 일탈 중인 이종혁 배우가 최종 빌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청춘 성장형 드라마적 특성상 지난해 동백꽃처럼 곳곳에 범인을 숨겨 보이지는 않는다고 본다면 이종혁이 범인으로 나서는 게 타당하다. 다만 아직 극초반이고 심증만 있다는 점이다. 그냥 너무 오랫동안 드라마만 보면 감이 온다는 건가?경찰대 3회 줄거리 요약

    경찰대에 들어가고 싶지만 선호는 해커 출신이지 몸으로 잘 싸우는 육체파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장시간 굴러온 동만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 매정하고 투박한 성향의 동만이지만 그렇다고 매정할 수는 없다. 츤데레의 정석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형과 같은 존재다.

    경찰 수업 3회차 초중반까지는 두 사람이 랜선 친구이며 현실에서 사제지간이 된다는 사실은 동만이 아는 사실이었다. 문제의 도화선이 된 불법 도박단 문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인연이다. 그동안 일처리를 주고받으며 허물없는 사이가 현실로 통하는 사람이라니 참 재미있는 문제다.

    서바이벌 대결에서 대원 한 명이 이탈해 트롤을 제대로 해낸다. 이 녀석은 세 차례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강성호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수업 4회 예고를 보면 미안한 마음이 전혀 없다. 드라마뿐 아니라 현실세계에서도 이렇게 극한의 이기주의자 인물이 많은 걸 보면 비현실적인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

    단지 하는 일이 짜증나고 짜증스러울 뿐이다.

    이탈자 보러 가려고 병원에 갔다가 이상한 술주정뱅이가 나와서 이상한 에피소드가 생긴다 간호사를 붙잡고 협박하지 않겠어? 선호가 재치 있게 본인이 인질로 잡히지 않았다면 간호사도 위험했다. 여기에 현장직에 탄탄한 교수 유동만의 차분한 대응이 없었다면 큰 사태가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대수롭지 않게 일을 처리하고 만다. 차태현의 풍기는 이미지나 품행을 보면 평소에도 그렇게 인자하게 상대를 타이르며 배려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의의 사도라고 할 수 있는 한국 경찰관을 양성하는 경찰대 41기 입학식이 열린다. 나는 캡처를 따로 하지 않았지만 주인공 성호의 교복차림은 최고다. 다른 분들도 잘생기고 훤칠한 키를 자랑해 그 핏감은 살아 있지만 괜히 아이돌 그룹에서 잘난 체하는 아님을 보여준다.주목하는 캐릭터

    여담이지만 내가 좋아하고 앞으로 사랑할 캐릭터인 경찰수업 백희(서예화 배우)의 등장도 인상 깊다. 30대의 괴팍한 성격의 생활지도 교수를 맡고 있지만 복장 외모 안경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청소년기부터 지금까지 모든 남성의 로망이자 선망의 대상이 되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내가 경찰수업 3번의 유동만 강성호 협조 4번의 권혁필 교수가 범인일 확률을 조사할 주제를 정하면서도 대표사진은 서예화 배우로 했을까. 앞으로 본방사수를 하게 되면 강성호 백희 캐릭터 때문이라고 할 정도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과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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